낙후된 북부지역 발전에 힘써
안동시의회 김성진(48) 의원이 19일 전국 시군구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대전광역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전국의정봉사 시상식에서 `전국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김의원은 지난 1995년 제2대부터 현재 5대까지 4선 중진으로 제2대 의정활동에서는 시민단체 주관으로 실시한 의정활동평가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으며, 1998년 특정폐기물 매립장 설치 조사특별위원장, 제4대 전반기 총무위원장, 2007년 월영교 부실공사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내실 있고 알찬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월영교 부실의 원인을 밝혀내 시공업체로부터 3억여 원을 변상조치 시키는 등 지역 사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고 경북북부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혁신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혁신도시 유치, 공동현안사항 등을 추진하는 등 낙후된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재도 민주평화통일안동시협의회장, 안동시체육회 이사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 의원은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항상 겸허한 자세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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