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문경시지부(지부장 구자대)는 지난 2일 마성면 외어리에 위치한 문경어르신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가주부모임 임원 및 읍면회장, 농협직원등 약 20명이 어르신마을을 방문, 청소 및 집기 세척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외로운 어르신을 위해 말동무를 해 드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부모임 문경시 연합회 장기분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미약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온정을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르신 마을은 마성면 외어리에 소재한 노인요양기관으로 2005년 이래 거동이 불편한 노인 약60여명이 중증 노인(치매, 중풍등)이 요양중이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