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동초와 안동중이 전국소년체전 경북대표로 선발됐다.
포철동초는 27일 대경대 축구장에서 벌어진 `2009 경북소년체육대회’ 초등부 축구 결승에서 사동초를 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포철동초는 앞서 벌어진 4강에서는 문덕초를 4-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중등부 결승에서는 안동중이 강구중을 3-0으로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안동중은 4강에서 울진중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같은날 포항사격장에서 벌어진 남중부 공기소총 결승에서는 죽변중 최정민이 1136점을 쏴 김형민(죽변중·1129)과 김경민(상도중·1127)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남중부 공기권총에서는 대도중 김민영이 정상에 올랐고, 여중부 공기소총에서는 송도중 최민지가, 공기권총에서는 영주여중 홍승희가 정상을 차지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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