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장기이식센터 조원현·김형태 교수(이식혈관외과), 주신헌 장기이식코디네이터는 동산병원 마라톤동호회(회장 최연숙), 의대 및 간호대 교수 등 50여명과 함께 `장기기증, 생명나눔’이란 문구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건강달리기를 실시했다.
또 장기기증 홍보 부스를 설치해 올바른 장기이식문화를 알리고, 장기기증신청도 받았다.
장기이식센터장 조원현 교수는 “국내 장기이식 대기환자는 급속도로 늘고 있지만, 장기기증이 부족하여 많은 생명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작은 움직임들이 우리나라 장기이식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의미를 밝혔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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