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구호체계 제자리 잡는다
  • 경북도민일보
수난구호체계 제자리 잡는다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9.0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병석 의원`수난구호법 전부개정법률안’발의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포항 북)이 해상 교통안전 선진화의 기틀 마련을 위한 `수난구호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이번 개정안은 해상수색구조분야에 대한 국제협약 강화와 국내·외 해양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32개의 조문이 신설되고 23개의 조문이 개정되는 등 법체계의 전반적인 조정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979년 해상수색 및 구조에 관한 국제협약을 기준으로 제정된 현행 `수난구호법’은 국민소득 증대에 따른 해양레저 인구의 증가와 해상 테러행위 및 제반해상사고의 빈발 등 국내외 해양환경의 변화에 비해 크게 뒤쳐져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번 개정안 발의의 취지에 대해 이 위원장은 “수난구호 체계를 바로 잡음으로써 해양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안전을 담보할 보다 체계적인 해상교통안전 선진화에 기틀을 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