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정지·호기상 고장정지 건수 지표서 무감점 달성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명섭)가 사업소 경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사업소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평가 항목 중 발전소 운영 부문에서 4개 원전 본부 중 유일하게 `발전정지시간’과 `호기당 고장정지 건수’ 지표에서 무감점을 달성해 안정적인 설비 운영과 최상의 설비 건전성 유지로 월성원자력의 우수한 원전 설비 운영 능력을 또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 고객 서비스 평가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으며 청렴도 향상과 윤리경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 노력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팀별 자율혁신과제 개발과 제안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경영혁신활동을 추진하는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월성원전 노명섭 본부장은 “올해도 내부평가 최상위 달성을 위해 설비 개선 및 인적 실수예방 활동을 강화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겠다”면서 “윤리경영 시스템강화, 청렴문화 정착 등 과감하고 지속적인 경영혁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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