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나라사랑의 의미와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흔적을 볼 수 있는 산 교육장인 기념관에서 진정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별행사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포상자 `321인의 독립운동가를 찾아라’ 라는 주제로 보물찾기,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만들기, 독립운동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가족 3대에 걸쳐 독립운동에 투신했고 `안동독립운동의 어머니’라 일컬어지는 김락 열사의 일대기를 어린이 인형극으로 제작해 첫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족립기념관은 어린이날 당일 전시관을 전면 무료개방키로 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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