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스마일 캠퍼스 조성
추진단·학생 홍보대사 구성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가 건전한 면학분위기를 통한 사회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스마일 캠퍼스 추진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7일 인력개발본부 2층 세미나실에서 가진 이날 발대식은 대학이 총장을 중심으로 먼저 웃고 인사하는 밝고 명랑한 대학 분위기 속에서 바람직한 품성을 갖춘 `안동대 인재상’을 정립해 건전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거친 졸업생들이 명랑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선도해 대학의 이미지 상승과 대외적인 위상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일 캠퍼스 계획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련 규정 마련 및 추진단(단장 심재창) 및 추진위원(15명) 임명, 40명의 학생들로 스마일 홍보대사를 구성하고 스마일 캠퍼스 앰블럼·슬로건도 제작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앞으로 교수, 직원, 학생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스마일 캠퍼스를 조성하고 대학 내부에서 구축한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운동으로 확산해 안동시가 좀 더 밝고 명랑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