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영토 보복 타격”
  • 경북도민일보
“日 전영토 보복 타격”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9.0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北 `적기지 공격론’ 반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북한의 제2차 핵실험 이후 일본에서 제기되고 있는 `적기지 공격론’에 대해 `재침책동’이라고 비난하면서 “재침 전쟁을 일으킨다면 천백배의 보복의 불벼락을 안길만단의 군사적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장송곡을 불러오는 무모한 적기지 공격론’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일본 반동들은 그 어떤 방법으로든지 해외 침략전쟁의 불을 기어코 지피려 하고 있다”며 “그들은 우리의 미사일 발사기지에 대한 공습을 그 불씨로 삼으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일본 군국주의 세력의 재침 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다”며 “우리의 타격력은 매우 강력하며 한계를 모르고 우리는 지상이면 지상, 해상이면 해상, 공중이면 공중에서 일본 군국주의 침략자들을 무자비한 보복타격으로 모조리 소탕할 것”이라고 호언했다.
 이 신문은 “일본은 섬나라로 영토는 협소하고 종심이 깊지 못하다”며 “일본이 재침전쟁을 도발한다면 종심이 깊지 못한 일본의 전 영토가 보복 타격권에서 벗어날수 없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