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8000만원 사업비 투입해
예천군은 회룡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 2단계 소득사업의 일환으로 회룡포 공동육묘장을 건립하고 17일 준공식을 가졌다.
영농편의 향상과 생산원가 절감 등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2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1월에 회룡포 육묘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3월에 착공했다.
공동육묘장은 육묘장 1014㎡, 발아실 240㎡ 등 총 1254㎡와 자동개폐 및 커텐시설 등 기계 설비를 갖추고 있어 연간 5만 상자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다.
농촌 고령화와 변화되는 영농환경에 적극 대비하고 벼 육묘는 물론 수박모종 등 다양한 작물을 저렴한 가격에 생산·공급하여 소득증대와 권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김수남 군수,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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