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보건지소 완공…본격운영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게 될 용궁보건지소가 완공돼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용궁보건지소 현지에는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 준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진료에 시작하는 용궁보건지소는 6억3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지 2742㎡에 연건평 364㎡의 지상 2층 현대식 건물로 신축됐으며, 1층 일반진료실, 통합보건실, 건강증진실을 갖추고, 2층 숙소 및 공중보건의사 사택으로 사용하게 된다.
김수남 군수는 “우리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이며 주요 관문인 용궁면에 일반진료와 건강증진실을 갖춘 현대식 보건지소를 건립하게된 것을 축하하고, 용궁면민들이 많은 이용해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은 용궁면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용궁보건지소가 준공됨에 따라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치료 등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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