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동남아 국가와 교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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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동남아 국가와 교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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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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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국제화 컨설팅’실시  
 
 대구 달서구가 다문화 사회의 정착과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국제교류 활성화에 나선다.
 16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의 지원으로 `지방의 국제화 컨설팅’을 실시키로 했다.
 국제화 컨설팅은 7월~8월까지 단체장 및 국제화업무 담당자의 사전인터뷰와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수준 진단 및 국제화의 바람직한 방향과 주제 강의 등 3단계로 진행되며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수준 진단 및 취약분야에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달서구의 현재 자매도시(미국 오레곤주 워싱턴카운티, 중국 산동성 청도시사방구)를 비롯, 외국인 주민의 다수를 차지하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와의 교류 확대 방안 등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컨설팅이 실시된다.
 구 관계자는 “달서구가 대구지역의 36%에 해당하는 외국인이 거주, 이러한 지역의 특성과 다문화사회의 정착을 위해 국제화 컨설팅을 추진해 선진도시와의 교류는 물론 동남아 국가와의 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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