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하 울릉라이온스클럽 제27대 회장 취임
2009~2010회장단 이·취임식
국제라이온스클럽 355-H(경북)울릉라이온스클럽 2009~2010회장단 이·취임식이 21일 울릉군 재향군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포항의 제3지역 황명수 특별위원장, 이종진 울릉군부군수, 이용진군의회의장, 김수년 경찰서장을 비롯한 울릉도지역출신 기관장과 사회봉사단체장들이참석해 이임하는 손영규 회장에게는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취임하는 김종하 회장에게는 축하와 따뜻한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제36대회장으로 이임한 손영규 회장은 “내일의 아름다운 약속들이 울릉클럽 회원들의 아낌없는 봉사와 열정속에서 실천에 옮겨지기를 당부하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빈틈없는 결속을 당부했다.
또 새로 취임한 37대 김종하(울릉수협중매인) 회장은 “지역봉사 사명“이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취임소감을 밝히고 “어려움속에서도 힘을 합치면 더더욱 빛나는 아름다운 봉사의 열매가 맺듯이 구호만 있는 봉사단체가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피력했다.
지난 1973년 4월 대구 북구 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창립돼 37년의 전통을 가진 울릉라이온스클럽의 2000~2010년 제1부회장에는 박용수 L이, 제2부회장에 김성권L, 제3부회장에 정성환L이 이날 취임했다. 울릉/김성권 기자 ksg@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