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제2회 칠보산 산삼축제 한마당’
“이것이 유명한 7가지 보물이 존재한다는 칠보산 산양삼이로구나.”
산양삼 찾기 및 산양삼 재배단지 체험의 `제2회 칠보산 산삼축제 한마당’이 지난 8일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 자락 유금마을에서 300여명의 영덕군민과 출향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칠보산심마니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박정섭)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칠보산심마니영농조합법인이 농업이 붕괴되고 어업자원이 고갈되면서 이젠 산림복합경영만이 친환경작목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다 한다는 신념으로 지역의 명산인 칠보산 자락에 산삼과 더덕, 산도라지 등의 산약초를 재배하는 고소득 산림복합 경영사업장을 밀착 공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칠보산내 산양삼 재배단지를 견학하고 1시간 가량 산양삼 찾기에 나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채심 여부를 떠나 전 참여자들에게 각각 5년근 삼양삼 2뿌리씩 지급됐다.
박정섭 법인 대표는 “동해안 중심지 칠보산에서 향토 즉성에 맞는 신활력 고소득 산림복합 경영산업화단지로 가장 쾌적한 로하스현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내년에도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새로운 블루오션현장인 칠보산 산삼축제 한마당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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