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해마다 농작물의 수확기철인 7월부터 농민은 야생동물과의 한바탕 전쟁을 치러야 함에 따라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자력으로 대처할 능력이 없는 농민들에게 구제기회를 부여해 농작물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월31일까지 3개월간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 운영한다.
이에따라 효율적인 포획활동을 위해 9개 읍·면에 6개조 총 24명(조당 엽사 3인, 감시단1인)의 야생동물피해방지단으로 농작물 피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로 포획동물을 한정해 활동시간은 일출에서 24시까지로 총기제한구역 이외의 야생동물 출몰지역에서 활동키로 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