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총리, 청도·영천·경산 민생탐방
  • 경북도민일보
한승수 총리, 청도·영천·경산 민생탐방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9.0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승수 총리가 26일 오전 경북 영천 국립 호국원을 방문, 묘역을 둘러보고 있다.
 
   김관용지사, 마령재 터널 건설-영천 테크노폴리스 조기지정 건의
 한승수 국무총리는 26일 영천시와 청도, 경산지역 자치단체와 기업 등 민생현장을 잇따라 방문, 현안을 청취하고 지자체,기업인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이날 민생 탐방 길에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참배하고 문경 국군체육부대 이전 기공식에도 참석하는 등 강행군을 펼쳤다.
 이날 한 총리의 민생현장 방문에는 김관용 지사가 동행했다.
 첫 방문지인 청도군청에서 한 총리는 이중근 군수로부터 군정현안을 보고받고 이 군수가 건의한 농산물유통회사 설립에 대해 조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 총리는 또 경산의 생명공학 신소재 생산업체인 (주)메가젠 인플란트를 찾아, 공장시설과 연구동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한 총리는 영천시를 방문, 김영석 시장으로부터 시정 현안을 보고 받고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등 국가정책에 시민의 지지와 참여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경북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문경시에서 열린 국군체육부대 이전기공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국군체육부대 이전과함께 지역발전을 당부했다.
 김관용 지사는 이날 지역을 방문한 한 총리를 동행하면서 영천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지정과 영천 경제자유구역 내 자전거산업지원센터 설치를 건의했다.
 김 지사는 또 청도 풍각~창녕 성산을 잇는 길이 10㎞(터널 2㎞,연결도로 8㎞)의 마령재 터널의 조기 건설도 요청,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다.
 김 지사는 또한 독도 영유권 강화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면서 “독도해역은 북한, 대만 난류가 교차하는 황금어장으로 참치양식에 적합한 수온과 적조피해가 없는 청정지역이며 참치의 회유길목이다”면서 독도해역의 참치 양식어장 개발방안을 밝혔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