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장근)는 농작물 병해충 정밀예찰 및 관리를 위해 집중적인 농가지도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30일까지를 병해충 일제 예철의 날로 정하고 전 직원이 2개조로 편성해 농업현장을 예찰함으로서 물론 기술지원과 방제지도를 병행해 실시한다.
　이번 지도 점검에서는 친환경 단지 도열병 혹명나방 등 병해충중점예찰 및 방제지도 본답 심수관리 및 도복 예방기술지도 품종혼입방지를 위한 잡수 이형주 제거 지도 친환경단지 유기합성 농약 및제초제 사용금지 지도 고추역병 탄저병 예찰 및 적기방제 기술지도 등이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 이장근 소장은 “이번 병해충 정밀예찰을 통해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해 피해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현장위주의 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해 병해충에 발빠르게 대처할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