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인 금오산도립공원에 새로운 조형물이 건립돼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탄생됐다. 금오산 분수광장, 이 곳에는 수령이 200년이 훨씬 넘은 느티나무가 자리하고 있고, 바로 옆에 구미시를 상징하는 거북이 조형물 한 쌍이 자리하고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구미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인 금오산도립공원에 새로운 조형물이 건립돼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탄생됐다.
금오산 분수광장, 이 곳에는 수령이 200년이 훨씬 넘은 느티나무가 자리하고 있고, 바로 옆에 구미시를 상징하는 거북이 조형물 한 쌍이 자리하고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조형물을 제작한 경북미술대전의 초대작가인 김창희 씨는 “구미시민의 무병장수와 문화 휴식공간 창출에 큰 의미를 두고 제작한 한 쌍의 거북이는 금오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행운과 복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시를 대표하는 거북이가 구미시내 곳곳에 많이 설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곳에는 거북이 한 쌍의 사이에 거북이 알도 함께 놓여져 있어 구미시의 제2, 제3세대 등 대대손손 번창과 발전을 기원하고 있으며 느티나무와 함께 어우러진 거북이 조형물은 금오산을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조성돼 더욱 친숙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
김만호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구미시의 명산인 금오산과 구미시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거북이가 이곳 금오산 분수광장에 건립돼 금오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기뻐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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