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플라스틱 재생공장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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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플라스틱 재생공장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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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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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0시5분께 구미시 옥성면에 있는 한 플라스틱 재생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창고 650㎡가 모두 탔고, 플라스틱 재생칩이 타 소방서 추산 8천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합성수지가 타면서 생긴 유독가스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중심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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