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행복센터는 각종 복지시설과 동아리방이 몰려있어 학생들의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학생회관(웅지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민원 처리는 물론 각종 증명서 발급, 취업 및 자격증시험 안내, 교내 행사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에는 전문상담사가 개인상담 및 간이검사를 통해 학생생활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매월 1회 징병시기와 모집병 등에 대한 병무청 이동상담도 실시한다.
또한 교재지원서비스를 통해 교수들이 연구실에 보관하고 있는 교재나 전공 및 교양서적 등을 기증받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발생한 이익금은 학생행복증진기금으로 사용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분실·습득물 접수를 비롯한 중고서적 판매, 인터넷 정보검색, 휴대폰 충전, 우산대여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해 학생들이 대학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이나 민원을 원스톱(One Stop)으로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근태(21·베디드시스템공학전공 1학년)씨는 “무엇보다 분실물 접수와 중고서적 구입이 가장 유용할 것 같다”며 “다양한 편의서비스는 물론 학교의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학생행복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송건섭 학생행복지원단장은 “지속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요구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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