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경북본부(본부장 김병두)는 지난 16일 영양군 공설운동장 잔디구장에서 2010년 KT&G 경북본부장배 축구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시홍 영양군의회 의장과 군위원, 각급 기관 단체장, 청조,한농,영맥,일산,청기 축구팀을 비롯한 축구 동호인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구 경기를 통해 모두한데 어울려 영양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으며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서로의 정을 나누며 우리는 하나임을 확인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병두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잎담배 생산 주산지로서의 명성과 청정 영양의 자긍심을 위해 노력해 온 축구 동호인들과 군민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KT&G가 더욱 발전할수있는 기틀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고마음을 표시했다. 　또한 “외산 담배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경북지역의 잎담배 생산 규모도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생산되는 잎담배 전량을 수매하고 있는 KT&G는 올해에도 경북 관내에서만 약 280억원 정도의 잎담배를 수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