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자기승화와 영혼의 비상을 꿈꾼다.”
영남대학교 환경보건대학원 미술치료과 박나미 교수의 두번째 개인전이 6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선보이고 있다.
자연에서 느낀 감흥을 재해석해 여성특유의 섬세한 필치로 표현된 작품 30여점이 전시됐다.
박 작가의 원시적이고 본능적인 감각으로 단순하고 원색적인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가식없이 만들어진 형상과 색채들은 단조로움과 투박하다.아름다운 풍경과 사물은 강한 색채로 묘사했다.
박 교수는 “이런 표현은 인간이 교육받지 않은 본능적인 감각일지도 모른다”며 “마음이 가는 대로, 붓이 가는 대로 창작한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문의 053)420-8015
/남현정기자 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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