署 “착신 과정 오류” 해명
청송경찰서 대표전화가 최근 잘 연결되지 않아 민원인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정모(57)씨가 경찰서로 수차례 전화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다는 것.
경찰 관계자는 “전화 불통과 관련, 전날 직원이 퇴근하면서 전화를 착신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연결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정씨는 “114 전화 안내로 다시 확인을 거쳐 경찰서와 통화를 재시도했지만 통화가 안될 뿐 아니라 전화가 착신된 현서파출소에서도 3번이상 안내 멘트만 나오고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불철주야 주민을 위해 고생하지만 전화한 사람에게 확인하지 않는 것은 이해가 되지않는다”며 시정을 요구했다.
/이정호기자 lj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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