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주인공들 한국재즈계 거장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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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주인공들 한국재즈계 거장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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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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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아름다운 동행 콘서트’마련
 23일 POSCO 한마당 체육관서
 JK김동욱·BMK·이정식 밴드
 재즈 명곡·히트곡 등 다양한 무대
 
 
 
 
 
 
 
 
 
 
 
 
 
 
 
 
가수 JK김동욱, BMK, 한국 재즈계의 거장 이정식(사진 왼쪽부터).
 
 
 `나는 가수다’의 열풍을 이끈 주인공들과 한국재즈계의 거장이 만난다.
 `2011 아름다운 동행 콘서트’가 23일 오후 3시·7시 30분 POSCO 한마당 체육관(남구 지곡동)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오프닝은 한국 재즈계의 거장 이정식 밴드가 맡는다. 론 카터, 케니 배런, 루이스 네쉬, 테루마사 히노 등 재즈계의 거장들과 뉴욕에서 함께 음반을 출시한 이정식 밴드는 이번 공연에서 누구나 들어도 알수 있는 명곡들을 준비했다.
 영화 쉘브루의 우산의 메인 타이틀곡 `I WILL WAIT FOR YOU’ 를 비롯해 척맨지오니의 불멸의 명곡 `Feel So Good’, 아일랜드 민요 `Danny Boy’, 영화 사랑의 스잔나 주제곡 `One Summer Night’, 그리고 `Over The Rainbow’를 선보인다.
 MBC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JK김동욱은 밴드 세링게티의 리더겸 보컬인 우정균, 작곡가 진한서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ZEBRA’라는 이름으로 포항을 방문한다.
 영혼의 보컬과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딱 이 세가지로 구성된 `ZEBRA’는 팀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멤버 자신들의 음악색과 또 다른 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클래식 피아노에 흑인리듬의 콘트라베이스, 거기에 소울 보컬 JK김동욱의 조화는 음악 애호가들의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폭 넓은 목소리로 인기 정상의 가수 BMK는 3년 만에 포항 효자아트홀 공연에 참여를 결정했다. 그는 3년전 독일재즈오케스트라와의 협연시 포항팬들의 열열한 환호를 아직도 기억한다고 한다. 그가 들려줄 음악은 관객들의 호응에 따라 프로그램이 많이 변할 예정이다.
 히트곡은 물론, 방송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불렀던 노래들을 관객들이 원하는 대로 기꺼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생생하게 들려 줄 예정이다.
 한국 재즈계의 거장 이정식은 론 카터, 케니 배런, 루이스 네쉬, 테루마사 히노 등 재즈계의 거장들과 뉴욕에서 함께 `이정식 in New York’ 음반을 발매했다.
 특히 `Moon illusion’ 앨범 발매시 재즈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찌는 듯한 무더위에 시원한 폭포수처럼 관객들의 가슴을 적혀줄 것이다.
 초대권 신청은 17일까지 포스코홈페이지(www.posco.kr)에서 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오후 2시.
 한편 기존 효자아트홀 879석에서 지난달 29일 개관한 POSCO 한마당 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해 2500석을 확보함으로써 더 많은 포항 시민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문의 054-221-9755.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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