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극우세력에게 울릉도 문을 열어줄 수 없다’
  • 경북도민일보
`日극우세력에게 울릉도 문을 열어줄 수 없다’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1.0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활빈단 “日 의원 울릉 방문은 독도침탈 위한 교묘한 행동”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18일 일본 야당의원들의 울릉도 입도 저지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시민단체 활빈단이 내달 초 일본 야당의원들의 입국과 울릉도 입도를 막기로 했다.
 활빈단은 일본 야당의원 4명의 울릉도 방문은 독도침탈을 위한 교묘한 행동이라고 규정, 이를 저지하겠다고 18일 밝혔다.
 활빈단은 이들 의원의 공합 입국을 막고, 입국하더라도 울릉도로 가는 여객선의승선을 제지한다는 방침이다. 또 경찰 보호 아래 울릉도에 도착할 경우 시민단체 회원들과 연대해 배에서 내리지 못하도록 강경 대응 하기로 했다.
 활빈단은 성명서에서 “독도 분쟁화 계략을 꾸미는 일본의 극우세력에게 울릉도 문을 열어줄 수 없다”며 “애국단체 및 호국단체 회원들이 모두 나서 이들의 입도를 결사적으로 저지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한·일간 독도 논쟁 속에서도 이어지는 `적대적 공생관계’를 끝장내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하고,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고 있는 이재오 특임장관과 지역구 국회의원도 내달 1일 일본의원들을 공항에서 즉시 귀환시킬 것을 촉구했다.
 활빈단 관계자는 “일본은 독도 해역의 메탄하이드레이트 등 풍부한 해저자원을 노리고 있다”면서 “한·일 우호관계와 동북아 평화에 재를 뿌리는 일본의 야욕을 뿌리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동혁기자 phil@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