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011 경주 국제 유소년(U-12) 축구대회를 17일~22일까지 개최해 명실 공히 국제적인 스포츠 메카 도시로 위상을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이다.
참가선수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국가 유소년 팀으로 호주, 브라질, 가나, 일본(2개팀), 멕시코, 네덜란드, 스페인(2개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한 한국의 화랑대기 축구대회에서 선발된 화랑·충무·신라 팀, 중국, 마다가스카르 10개국14개팀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팀은 시민운동장과 알천구장에서 국가의 명예를 걸고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17일 개회식 겸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18일~2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예선 조별 리그방식을 통해 전후반 각 25분씩 50분 경기로 진행되며 21일 본선 토너먼트로 결승팀을 가리고 22일 결승전 경기와 3·4위전을 시민운동에서 열린 후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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