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신임 본부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내 고속도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전력하겠다”며 “동시에 고속도로 유지관리의 질을 한층 높여 경북지역 발전에 한 몫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신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용산고와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나와 아주대 공과대학원 교통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설계처 설계기준팀 팀장, 고령지사장, 남부건설사업단장, 본사 건설계획팀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상훈으로는 지난 2003년 고속도로 건설공사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신 본부장은 부인 손재임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이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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