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옛 나루 4곳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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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옛 나루 4곳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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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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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관광명소화…254억 투입 2013년 말 준공
고령 부례지구 63억 들여 낙동강 레포츠단지 조성

 
 경북도가 낙동강 문화관광 기반 조성사업을 분격 추진한다.
 낙동강 관광명소화를 위한 관광개발과 관련, 도는 5일 오는 2013년까지 254억 원을 투입해 안동 개목나루와 상주 회상나루, 구미 비산나루, 고령 개경포나루 등 옛 나루 4곳을 복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옛 나루 복원에서 이곳에 주막과 나루를 만든다. 그리고 황포돛배를 띄워 뱃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 개목나루에는 수상 문화공연장을 만들고, 경북의 토속주를 맛볼 수 있는 안동 명주촌을 꾸민다.
  상주 회상나루에는 객주촌을 만든다. 그리고 낙강(洛江)예술문학관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 구미 비산나루는 나루문화체험관을 만든다. 고령 개경포나루에는 나루쉼터를 만들어 관광객들에 쉼터를 제공한다.
 또 팔만대장경 광장을 꾸며 역사가 살아숨쉬는 문화고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에 복원되는 나루는 낙동강에 즐비했던 100여 곳 중 역사성과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있는 곳을 선정해 개발키로 했다.
 도는 이밖에 63억 원을 들여 낙동강 레포츠 사업도 진행한다. 고령군 우곡면 부례지구에 산악스포츠코스와 산악레저지원센터, 캠핑장, 암벽등반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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