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 임란공신 숭모회 `충의비’ 제막식
경주시 외동 임란공신 숭모회(회장 권영진)는 11일 외동읍 입실리 1344-69번지 외동읍민체육관 옆에서 `외동임란공신 충의비’ 제막식을 가졌다.
임진왜란 시 외동 의사(義士)들의 고장 사수를 위해 조명연합군(朝明聯合軍)의 선봉에서 맹공(猛攻)한 전공(戰功)이 혁혁(赫赫)해 충의비를 건립하고 이를 기리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 지역 시의원과 기관단체장, 임란공신 후손과 회원, 읍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백상승 시장은 “외동 임란의사들의 자랑스러운 공적을 추모하고자 임란공신 충의비를 건립하신 외동 임란공신 숭모회와 임란공신 후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비가 후세들의 애국충절 함양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경주/윤용찬기자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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