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62·전 경북도의회 의장) 한나라당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는 30일 지역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오천 무료급식소를 찾아 급식 봉사를 가진 데 이어 관계자들을 만나 운영상 문제점을 파악한 결과 토·일요일에는 무료 급식소가 운영되지 않아 무료급식소 이용객들이 끼니를 해결할 수 없어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거동이 불편하거나 감기 등으로 무료급식소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는 만큼 도시락 배달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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