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에 사는 `새터민’들을 위한 송년 위안행사가 19일 오후 7시 민주평화통민협의회 포항시협의회 주최로 포항시 죽도동 귀빈예식장 5층 뷔페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무도 포항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김공가 경북도민일보사 사장, 김희성 철간관리공단 이사장, 손덕임 경북 도의원, 장필자 ·한승훈 포항시의원, 새터민 31가족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최무도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새터민들도 포항의 중요한 구성원이다. 여러가지 어려운이 있을 줄로 안다”면서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지 도와주겠다”고 약속했다.
세터민 대표 전선옥씨는 답사에서 “물 설고 길 설은 포항 땅에서 새터를 닦고 있는데 새터민이란 이름을 털고 자랑스런 포항시민으로 자립할 때까지 더 돌봐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위안행사에서 최무도 회장 정화식품 선물 40셋트, 김공가 본사 사장 20㎏들이 쌀 31포와 양말 셋트, 안월선 위원 금일봉, 김희성 철강관리공단 이사장 우산 셋트 등 포항시 평통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협찬한 각종 선물이 새터민 가족들에게 전달됐다.
/강동진기자 d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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