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직원 포상 등에 온누리 상품권 구매·활용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지역 재래시장과 잇단 자매결연을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타 기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 9월 안동시 옥야동에 위치한 중앙신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한차례(매월 셋째주 목요일)씩 지역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에는 서부동에 위치한 구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부지방산림청은 지역 최대 재래시장 두 곳과 자매결연을 맺고 물품 구매 및 장보기 행사로 지역사회 서민경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에 앞장서고 있어 다른 기관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경철 남부지방산림청 서무팀장은 “그동안 우수 직원 포상, 불우이웃 위문품, 생일 선물 등에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활용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전통시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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