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24일 국회 정무위 소속 이계경(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가인재DB 성별 수록현황 및 관리항목’ 자료에 따르면 11월30일 현재 국가인재DB에는총 11만8570명의 인물 정보가 수록·관리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남성은 10만6000명, 여성은 1만2570명으로 성별 불균형이 심했다.
직업별로는 현직공무원이 3만157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직 공무원(3만82명), 교육인(2만3945명), 기업인(1만5239명), 법조인(6346명), 연구원(2218명), 언론.방송인(2033명), 정치인(1157명) 등의 순이었다.
전문분야별로 분류하면 법무(1만3,143명)가 가장 많았고, 행정.자치.인사(1만1,594명), 교육.인적자원(9,402명), 경영(8,738명), 재정.경제.예산(8,549명), 보건.복지.의학(7,138명), 과학기술(5,933명), 건설.교통(5,624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직장주소 기준)로는 서울(3만3,617명), 경기(9,423명), 대전(4,173명), 부산(3,307명), 경북(2,102명), 대구(1,965명), 광주(1,815명) 등의 순으로 많았고, 연령별로는 50대(3만5,030명), 40대(2만9,318명), 60대(2만6,930명), 30대미만(1만4,105명), 70대이상(1만3,187명) 등의 순이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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