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왼쪽)과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대표단 종로구청 방문
활발한 교류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안동시가 서울 종로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 도시간 상호발전을 도모한다.
3일 안동시 자매결연 대표단 35명은 종로구청을 방문,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정보공유와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우호를 증진·상생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시와 종로구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도시라는 공통점 외에도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도시라는 공통점이 계기가 됐으며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협의체인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에 소속돼 있어 양 도시가 지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지역문화 발굴과 문화재 보존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오는 등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있어 이뤄졌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도시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상호 실질적인 교류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상승효과를 기대한다”고 자매결연의 의의를 소개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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