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교육장관회의 공식 건배주 사용, 호평 받아
전국에서 50%를 차지하는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 오미자가 최근 APEC 교육장관회의 공식건배주에 사용돼 호평을 받았다.
이번 회의는 21개 회원국교육장관이 및 대표단 및 국제기구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아시아에서 지난 2000년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교육 분야 최대 규모의 장관회의다.
다섯 가지 오묘한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오미자는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 신맛으로 성인병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술과 음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마실 수 있어 문경을 대표함은 물론 세계인의 입맛에 당당히 합격점을 받고 있다.
한편, 동로면 생달리 생달주조(대표 주현덕)에서 빚은 문경오미자와인이 `2010년 G20 재무장관’에 이어 지난 3월 서울세계 핵 안보 정상회의 때 문경오미자 스파클링와인이 공식만찬주로 선정되는 등 각광받고 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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