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조사특위 구성, 본회의 상정키로
문경시의회는 지난 7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대순)를 열고 문경레저타운(대표 황동현)에 대해 행정사무감사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문경레저타운은 한국광해관리공단 240억원(36.36%) 강원랜드 180억원27.27%) 문경시180억원(27.27%) 문경관광개발(주) 60억원(9.1%)로 2003년 문경지역이 폐광하면서 대체산업으로 설립된 정부가 출연한 지식경제부 산하 공기업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임기3년으로 문경레저타운대표로 취임한 인사 중 초대 대표를 제외하고는 임기를 마친 사람은 한사람도 없이 모두가 중도에 불명예로 퇴진했다.
한편 운영위에서 발의한 문경레저타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조사특별위원회는 총 의원 3분의1의 서명으로 발의했으며 오는 12일 개회되는 문경시의회 제158차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 가결된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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