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구곡문화 Ⅱ’발간…35개 원림 자료수집·정리
경북도가 도내에 산재해 있는 구곡원림의 인문·자연지리적 문화요소를 체계적으로 조사·정리한 `경북의 구곡문화 Ⅱ’를 발간했다.
이번 발간된 책자는 지난 조사대상 외 나머지 35개 구곡원림에 대한 관련 자료 수집 및 정리를 통해 경북의 구곡문화를 집대성했다.
또한 지난 조사대상 외의 나머지 구곡원림에 대한 현지조사와 더불어 구곡시가, 구곡도, 구곡비평 등 구곡 관련 자료 수집 및 정리 등이 수록됐다.
특히 경북지역은 구곡문화가 번성했던 곳으로 그간의 조사를 통해 도내 구곡원림 43개소가 확인됐으며 전국 150여 개소(잠정치)의 구곡원림 가운데 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타 시·도에 비해 월등하다는 것이 밝혀지게 됐다.
한편 도는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해 훼손·멸실이 우려되는 도내 구곡원림에 대한 현황조사를 통해 구곡에 얽힌 이야기를 밝혀냈다.
한편 도는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해 훼손·멸실이 우려되는 도내 구곡원림에 대한 현황조사를 통해 구곡에 얽힌 이야기를 밝혀냈다.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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