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오는 7월 4~10일까지 백주년기념관 등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차세대 무역스쿨’을 개최한다. 이 무역스쿨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해외 문화에 익숙하고 현지어에 능통한 재외동포 1.5세~4세대를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및 창업 교육 등을 실시, 차세대 글로벌 경제리더이자 미래 한인 경제 네트워크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한인무역협회 해외지회 추천인, 국내 기업인, 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 등 1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글로벌 CEO를 초청해 비즈니스 창업 특강, 국내 기업인 등이 참가한 교육, 분임토의를 통한 창업계획서 발표 및 시상, 경주 역사 문화 탐방 및 체험학습 등의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식경제부의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대학으로 지정받아 선진형 무역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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