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내 안전모 갖기 운동
  • 권오한기자
안동, 내 안전모 갖기 운동
  • 권오한기자
  • 승인 20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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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정웅)이 오토바이 배달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음식업 내 안전모 전수식 및 안전수칙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내 안전모 갖기 운동을 음식업으로 확산해 음식업 사업주를 대상으로 오토바이 배달사고 예방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 예천군지부, 의성군지부, 청송군지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안동고용노동지청은 음식업 배달 근로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배달 근로자에게 안전모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앞으로 배달 안전수칙 스티커 배부 및 공익 캠페인 전개 등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웅 안동고용노동지청장은 “사업주는 신속배달에서 안전배달로 인식 전환이 필요하고 오토바이 배달을 많이 하는 청소년들은 생명에 필수적인 안전모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며, “사업주의 인식 전환과 배달 청소년들의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 해 나가도록 언론사, 유관 단체 등과 함께 `내 안전모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고용노동지청에서 금년 3월부터 노·사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소 건설업을 중심으로 안전모 무료 보급과 캠페인 등을 전개 해 오고 있다.
 /권오한기자 ko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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