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교육·임명장 수여식
18대 대선 승리 결의 다져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강석호)은 7일 울진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영양, 영덕, 봉화, 울진당원교육 및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당원교육은 오는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승리를 위해 당원간 단합과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로 당직자 및 당원 1000명이 참가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대신해 경북의 수장으로 80%의 투표율, 80%의 득표율을 목표로한 강석호 도당위원장이 임명장 수여 했다.

　선거대책위원장에는 영양군 손준일, 영덕 윤병목, 박동수, 봉화 김봉동, 울진 전광순씨를 임명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 영양, 영덕, 봉화, 울진 당원협의회 청년, 여성위원에서 피켓 퍼포먼스와 풍선 날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강석호 경북도당위원장은 “NLL에 대한 두 후보의 애매한 입장표명과 단일화로 표를 모으려는 야합에 유혹되지 않아야 한다. 청렴하고 안정적으로 국정을 이끌어갈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도록 당원여러분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우리지역은 전국에서 낙후된 범래 지역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도 4개지역 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당원동지들이 똘똘 뭉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