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오는 6월 7부터 9일까지 시각장애인 선수 및 임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맹, 약시축구 두 종목으로 나눠 열리며 포스코 유소년축구장을 비롯 드림풋살구장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전야제인 7일은 형산강체육공원에서 난타,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 시각장애인과 일반인과의 화합의 장을 갖는다.
주최측은 “월드컵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시각장애인과 일반인들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이번대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여정엽기자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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