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성 회복 청년의 책임’이란 슬로건을 내건 신임 조만수(36·사진) 단장은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는 활기찬 청년단을 만들어 시대에 걸맞는 조직으로 고향을 지키고 향토를 사랑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울릉청년단은 21일 울릉군 재향군인회관에서 정윤식 지도회장과 지도회원, 현직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조 단장은 “타 단체와 차별화된 의식구조로 단원 개개인에게 조직의 일원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노력해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 참여를 통한 참봉사 실천으로 울릉청년단의 위상제고에 힘쓰겠다”며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조 단장을 울릉도 토박이로 화물 수송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1997년도에 청년단에 입단해 사업,홍보, 재무부장을거쳐 부단장을 역임, 호탈한 성격의 소유자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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