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 나눔운동 모금액으로 다문화 자녀 언어 영재교실 열어
포스코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언어 영재교실사업인 `미리내 겨울캠프’를 16일부터 이틀간 개최됐다.
이 캠프에 다문화가정 자녀 및 이중 언어강사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포스코센터에서 이중언어 특성화교육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또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포레카, 스틸갤러리 등 포스코센터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포스코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은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는 `1% 나눔운동’의 모금액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1년 10월부터 시작된 1% 나눔운동은 포스코패밀리 부장급 이상 직원과 임원 등 960여 명이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내 나눔운동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작은 정성과 나눔이 밝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한다”며 “다문화가정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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