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항목 전반 높은 점수…상사업비 1억8천만원 받아
안동시가 2012년도 경북도정 역점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8000만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에 따르면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2년도에 추진한 일자리창출 등 5개 분야 33개 지표의 경북도 역점시책추진과 일반행정 등 9개 분야 194개 지표에 대한 정부합동평가 결과, 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 이번 평가에서 도 역점시책 평가에서는 `FTA대응 농업경쟁력 강화 분야’에서 2년연속 최고 점수, `국내외 관광객 유치실적분야’ 및 `만족도 조사결과’에서 우수 점수를 얻었다.
또 정부합동평가에서는 `일반행정분야’ 및 `보건위생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사회복지분야’ 및 `중점과제분야’에서 우수 점수를 받았으며 평가항목 전반적으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과 업무연찬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보다 품격높은 서비스로 행복안동 건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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