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H 참석차 50명 방문...“시와 가교역할 하겠다”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단이 지난 2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포항시를 방문했다. 연수단은 외국지방공무원 초청프로그램(K2H)에 참석하는 11개국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방문단은 첫날 시청을 방문해 박승호 포항시장으로부터 주요시책과 지방행정 운영 및 발전현황을 설명 들었다.
멕시코에서 온 안드레스 브루클레 연수단 단장은 “포항시의 운영 사례가 고국에 돌아가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포항시와 교류 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민원실과 인터넷방송국, 16층 전망대 등 시청 견학을 마친 후 포스코를 방문해 홍보관 및 공장을 둘러봤다. 이들은 24일 기북면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염색체험을 한 후 죽도시장과 중앙상가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정승환기자 j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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