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지역 콘텐츠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텐츠전문 인력 풀(Pool)’을 구축했다.
　진흥원은 전국 대학과 콘텐츠 관련기관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문화·예술·콘텐츠·관광 분야 전문 인력 중 최종 심사를 거쳐 구성된 148명의`콘텐츠전문 인력 풀’은 향후 2년간 진흥원사업의 심사평가와 자문위원, 강사로 등으로 활동한다.

　진흥원은 `콘텐츠전문 인력 풀’이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심사위원회를 함께 구성해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며, 인력풀은 게임, 공연, 축제 등 12개 분야로 나눠 활동한다.
　김준한 원장은 “이번 콘텐츠전문 인력 풀 운영을 통해 경북 콘텐츠 전형을 구축, 전문화된 문화콘텐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한기자 ko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