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운영위 구성, 범군민 장학기금 조성 참여 운동 확대
울진군장학재단은 지난 2월에 재단 사무국을 설치, 홈페이지 구축과 함께 관내 지역 단체장과 출향인사 등으로 고문,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울진사랑 장학구좌 1인 1구좌 갖기 운동을 펼쳐 300억원의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범군민 장학기금 조성 참여 운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울진군장학재단은 한울원자력 육영사업비 이관과 군이 매년 출연한 금액을 포함, 현재는 약 60억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군 차원의 관내 학생 장학금 수여사업과 울진빌리지스쿨, 울진사랑장학금 등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광원 이사장은 “울진지역 출신 학생 중 서울·경기지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재경 울진학숙’ 건립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