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3일 축분처리용 보조사업을 시행하면서 안동시로부터 위탁받은 보조금 중 일부를 빼돌린 A(57)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0년 4월8일부터 2011년 12월26일까지 축분처리용 왕겨, 톱밥 보조사업을 시행하며 총 8회에 걸쳐 2000여 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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