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동 옛 사무소 자리에…27억 투입, 내년 말 준공
“최적의 건강서비스 제공”
안동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안동시 건강증진센터’를 건립한다.
중구동 옛 사무소 자리에 들어설 건강증진센터는 총 27억2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1494㎡ 규모로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센터가 준공되면 WHO 건강도시 명성에 걸맞는 최적의 건강서비스가 제공되고 시민의 평생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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