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 근무 권태균씨
“자기계발 성과…공단 기술력 향상에 공헌”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근무하는 직원이 기능자격 최고봉인 기능장 분야에서 2개의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권태균(44·사진)씨.
권 씨는 지난달 28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보일러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해 지난해 6월 배관기능장 자격증 취득 후 연속 2개의 기능장 자격을 취득했다.
권 씨의 이번 기능장 자격취득은 2007년 시설공단 설립이후 제1호로 권씨는 “공단에 근무하면서 무엇인가 자기 계발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기능장에 도전한 것이 이 같은 큰 성과를 얻게 됐다”며 “이번 기능장 자격취득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동료들과 공유해 공단의 기술력 향상에 더욱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설공단 이오호 이사장은 “이 같은 결과는 우리 직원들의 기술수준이 높고 자격증 취득에 적극적인 분위기가 조성됐기 때문”이라며 “기능인 우대는 물론 시설관리에 더욱 높은 기술수준과 안전성을 확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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